사진 속 내남자의 모습..
많이 늙었다.
♥
1784
내남자..
언제 저리 늙었을까..
머리숱은 왜 저리 휑해졌을까..
미운 적도 많았는데..
요즘은 미움보단 안쓰러움과 측은한 마음이
더 크다.
딸아이를 머나먼 이국땅으로 보내는 아빠의 마음..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니 그 속은 알 길이 없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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