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오늘이 호수공원 꽃축제 개장일이다.
다행히 행사하는 호수 입구 쪽만 북적이고..
호수 뒷편 메타쉐콰이아숲이나 이 곳 정자 쪽은
한가롭다.
호수에 나오면 늘 앉아있곤 하는 풀밭에
딸과 함께 앉았다.
♥
호숫가 풀밭에 앉아
호수를 배경으로..
행복하다.
천국처럼 행복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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