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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오늘 우나

by 벗 님 2015. 11. 8.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저녁은??

 

먹으러 나가야 되는데

옷 입기 귀차나서 빈둥 대는 중..

 

편하게 모자 쓰고 나가면 되지..

 

그것조차 귀차나..

일어나는 게 귀찮음..ㅋ~

 

그리고 쉴 때는 안경 써라..

렌즈 빼고..

 

나 오늘 약속 없어서 안경 쓰고 수업 갔는디..

화장도 안하구..

 

설마 세수도???

안한 건 아니지??

 

햇딩ㅋㅋㅋ

 

너 화장 안하구 안경 껴도 이쁘니까

가끔 그렇게 내츄럴하게 다녀~~

 

오늘 한 끼만 먹은 거야?

언능 나가서 밥 묵고 와..

 

 

 

 

 

 

 

 

뭐지??

오무라이스??

 

웅..ㅋ~

 

위에 봉다리 꺼는??

 

한국식 치킨..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오늘 우나..

 

 

 

 

 

 

 

오늘 연송임..

 

 

 

 

 

 

 

 

점심..

 

저번에 대만 친구랑 프랑스 친구네..

 

 

 

 

 

 

 

 

 

 

 

 

 

 

 

잘 생겼어..

 

이름 뭐임?

 

줄리앙..

나랑 나이 같음..

 

저번에  생일파티 때 걔 아냐?

니 옆에서 사진 찍은 애??

 

웅  맞앙ㅋㅋ

 

친해?

 

웅ㅋㅋ

담주도 같이 술 마시러 가기로 함..

 

 

 

 

 

 

 

 

편의점 음식이 진짜 다양하네..

자 먹는겨??

 

끄덕끄덕..

 

금반 안토니랑 두 시간 같이 잇다가

혼자 밥 먹으러 왓응

걔는 직장인들이랑 축구 약속이 잇대..

 

직장이 학교랑 가까워?

학교 자주 오나 봐..

 

15분 거리임..차로..

대화역이랑 행신동 거리 정도..?

 

밥 맛나게 먹구~~

쏭이가 지금 나오래..

떡볶이 같이 먹자구..

 

부럽~~

 

 

 

 

<가족 채팅방에서>

 

 

 

 

♬~이런 생각 한번 어때요?-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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