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일..
주야네 거실에서 담다.
영남 알프스 산자락이 그림처럼 펼쳐진..
주야네 거실 창가..
트리안과 연분홍 제라늄꽃이 이뻐 담다가
발견했다.
트리안꽃을..
아래 사진은..
주야네 거실의 예쁜 소경..
♥
삶.. 아름답다.
꿈.. 아름답다.
사랑..
아름답다. 그리고 아프다.
착하고 이쁜 딸!
사랑해요!
- 엄마 , 아빠 -
♬~ Nao Basta Dizer Nao / Garotos De Rua
트리안에 꽃이 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다.
트리안을 좋아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오래 트리안을 키워온 나였기에..
트리안에 꽃이 핀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당연 트리안은 싱그러운 잎새만 피우는 줄..
주야네 거실에서 트리안꽃을 처음 발견하고는
어찌나 신기하고 어여쁘든지..
어찌나 앙증하고 투명하고 젤리처럼 몰랑한지..
사실 너무 젤리같아 하나 따서 입 안에 넣었더니..
달큰한 맛이 났다.
트리안꽃이 신기하고 반가워 사진에 담아놓고는..
이제사 포스팅을 한다.
거의 4년 전 사진이다.
사실 내 블로그에 이렇게 사진만 담고 포스팅하지 못한
밀린 글감이 오늘 날짜로 491개..
죽기 전에 다 정리할 수 있으려나..
매일매일 글감은 쌓여만 가는데..
2015년 8월 페페부르노에서..
- 벗 님 -
'♥나눔 > 풀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들빼기 (0) | 2019.06.15 |
---|---|
검단산에서 만난 예쁜 너 (0) | 2019.06.14 |
트리안 & 천량금 (0) | 2019.06.07 |
아기별꽃일까? (0) | 2019.06.05 |
탄천에서 만난 금계국 (0) | 201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