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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섰을 저 소나무처럼
당신과 나도 그렇게 평생을 함께 할거란 거.. 당신도 나도 한 점 의심없이 믿고 살거란 거..
알아..
가끔 참 밉다.. 하는 마음 생길 때도 있었지만.. 딱 두 번..살기 싫다.. 하는 마음 든 적도 있었지만..
알아..
당신만이 내 일생의 남자라는 거.. 그래서 가끔 억울하다 하는 마음도 들지만..
알아..
당신 이상의 남자는 이 생애에는 없다는 걸..
그래서 미워도 당신만이 사랑이야.. 당신만이 유일한 내남자야..
당신도 그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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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