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고 바람 엄청 부는 날..
놀이동산에 간 우나..
♥
놀이동산 출발!
노부랑 혜성언니랑ㅎㅎ
노부? 그 일본애?
조심히 놀다 와~
응..
이름이 노부 오타케이라서 노부쿤이라 불러..
엄만 밀양 홍주이모네집 갔다가
할머니집에 금방 왓어.
아항~잘 햇엉~
놀이기구 조심해서 타..
머리카락 어디 걸릴라 조심하구..
샤브샤브 먹으러 옴..
쏭이:
마싯게 드셈 ..
난 아빠랑 치킨 먹으러 가는 중..
쏭이:
치킨 집 문 닫아서..
애니골 심학산도토리 갔는데..
망했고..
아빠랑 여기 옴..
두소반..
비 왓어??
응..비 많이 오고 바람도 엄청 불고
며칠 전부터 기온이 24도라서 급추워졌어..
그래서 더 재밋었엉..
놀이기구도 못 탔겠네..
비옷 입고 잘만 탔지 ㅎㅎ
너 긴팔 옷 몇 개 없지?
이제 반팔 옷 입고 못 다녀..
기온은 한국보다 마니 높긴 한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부니까 체감온도가 낮아.
저 체크남방은 니 꺼야?
체크남방 내 꺼야.라코스테 꺼..
나는 비옷 입고 물 젖는 거 탔는데
노부가 고집 펴서 그냥 타다가 옷 다 젖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난 비옷 입으면 따뜻하니까
내 꺼 벗어줬어..ㅋㅋㅋ
지금 어디야?
버스 타고 숙소 가는 길..
대만은 뭐든지 늦게 열고 일찍 닫아.
놀이동산 5시까지만 해..
그것도 모르고 1시 넘어 들어왓는데..ㅋㅋㅋ
뭐야?
느끼해 보인다.
일본식 라면인데 진짜 먹을 게 못된다.
딱 우리나라 잔치국수 같애..
'♥사랑 > 우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이쁘징? (0) | 2015.11.01 |
---|---|
대만에서 만난 친구들 (0) | 2015.11.01 |
다들 모행? (0) | 2015.10.26 |
대만 친구 생일파티 (0) | 2015.10.25 |
가족채팅방에서 (0) | 2015.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