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님
2018. 11. 13. 06:00
불과 며칠 전(11월 8일)..
단풍 하 고웁던 하루..
빨갛게 타오르던 시점..
♥
♬~불나비/ 조관우
단풍 몹시도 붉었고,,
배경으로 줄 지어 서있던 ..
가로수 은행
몹시도 노오랗던 하루..
사랑한다면,,
사랑했다면..
내 가슴도 저리 붉게 타올라야 했는데..
잎새 끝이 타들어가도록
널 사랑했어야 했는데..
나를 향해 타올랐던 네 가슴 절반만큼이라도..
붉었어야 했는데..
사랑했어야 했는데..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