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7-첫 출근
벗 님
2018. 9. 10. 07:45
"우나, 첫 출근 어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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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에 자기 차 사서 직접 차 몰고 온 인턴은
우나가 처음이라는 말이 웃기다.
수빈이가 곁에서 도와줬기에 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집도 직장도 맘에 드는 눈치다.
어딜 가도 눈치 빠르게 잘 항 것을 알기에..
직장상사한테도 이쁨 받으며 잘 해나갈 거라 믿는다.
주말엔..
태어나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교회도 나가고 있다고 한다.
교회 목사님이랑 교인들이 잘 챙겨주는 모양이다.
참 많이 걱정했었는데..
여러모로 행운이 많이 띠리줬고..
우나도 씩씩하게 잘 해나가고 있다.
우나랑 화상통화 하다가..
내가 또 뭘 잘못 눌렀는가 보다.
화상통화 중에 저래 사진 찍는 거
난 아직 할 줄 모르는데..ㅋ~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