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가족 이야기
엄마의 배웅
벗 님
2018. 8. 16. 06:00

지천명을 훌쩍 넘긴 딸이 피자를 좋아한다고..
피자를 미리 사놓으신 울엄마..
나는 하루 세끼를 다 피자를 먹어도 행복하다.
엄마가 준비해주신 피자를 참 맛나게도 먹고..
떠날 채비를 한다.
♥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40분의 거리..
엄마랑 여천천을 따라 걷는다.
엄마도 나도..생전의 울아빠도
이 여천천을 따라 걷는 걸 좋아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