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풀꽃 이야기
애기 꽃다지 필 무렵
벗 님
2018. 5. 5. 15:31

우나가 요즘 오전알바 하는 집 근처의 스크린골프로..
우나 도시락 가져다 주는 길입니다.
간단한 아침도시락을 사서 식탁 위에 두면
종종 그냥 두고 가버립니다.
그러면 난..도시락 달랑달랑 들고 딸에게로 갑니다.
가서 모닝커피도 얻어 마시고 겸사 아침산보도 하고요.
우나에게 가는 길..
공원길 화단에 애기 꽃다지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