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사는 이야기 참 좋은 그녀들 벗 님 2014. 10. 28. 18:00 "야, 니들도 오십 넘어 봐 사진 찍고 시픈지.." 사진 찍자고 졸라도 언니들은 한사코 거부하더니.. 하얀 갈대에겐 맘을 뺏겼는지..한 컷 찍어달란다. ♥ 주미씨..영숙언니..인아씨.. 20년지기..꽃봉오리 언니들.. 사진이 잘 나왔나? 주미씨..나..인아씨.. 왠지 쓸쓸한 날들이였는데.. 하루.. 참 티없이 웃고 떠들며..행복했다. 가을빛 참 고운 날에.. 참 좋은 그녀들과..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