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모놀로그/☎독백1
이유없이 우울한 날
벗 님
2014. 9. 22. 22:00
2014년 9월 3일
이 사진..별루다.
제이쌤이 셀카 이뿌게 나온다며 깔아준 앱으로 찍은 건데..
별루다.
아침뉴스에 걸그룸맴버들의 사망소식이 들렸다.
빗길교통사고..멍해졌다.
우나 또래의 아직은 앳된 소녀들..
요즘 그 걸그룸 춤..
키쓰키쓰를 한창 배우는 중인데..
그래서 그런 걸까..
그런 날이 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우울한 날..
이 날..그랬다.
그녀들과 웃고 떠들었지만..
나는 우울했다.
가을로 가는 계절 탓일까..
아님..오늘 내린 비 탓일까..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