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풀꽃 이야기
죽령생태공원의 야생화2/부처꽃,노루오줌풀,벌개미취
벗 님
2017. 8. 7. 18:00
부처꽃
꽃말: 비연 , 사랑의 슬픔
비는
맞아도 좋을만큼 보슬보슬..
안개처럼 나리고 있었다.
이미 져버린 꽃들도 많은 생태공원의 야생화들..
7월의 꽃은 이미 지거나 시들고..
8월의 꽃들이 생기롭게 피고 있다.
♥
노루오줌풀
꽃말:기약 없는 사랑

벌개미취
꽃말: 너를 잊지 않으리..
꽃을 만나면 꽃 이름 다음으로 꽃말이 궁금해 찾아보곤 합니다.
꽃마다 꽃말이 있고.. 보면 거의가 사랑에 관한 것들입니다.
세상에 사랑이 없었더라면 꽃은 또 무슨 의미로 피어났을까요..
벌개미취의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
잊은 적 없습니다.
잊지도 않을 겁니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