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님 2017. 5. 16. 06:00

 

 

 

 

 

 

한 꽃대에서 아홉 송이 꽃이 핀다 해서

 

<구봉화>로 불리기도 한다는

 

노란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해바라기

 

 

 

 

 

 

 

 

 

 

 

 

생전 처음 보았다.

 

노란 철쭉이 있는 줄은 몰랐었다.

 

2단지 아파트 후미진 담벼락 아래 달랑 한 그루..

 

노랑 철쭉꽃이 피어 있었다.

 

 

흔하지 않아서 귀하고..

 

흔하지 않아서 특별한 노란 철쭉..

 

 

 

밝고 환한 노란 꽃빛이 암시하듯..

 

사랑의 아픔이나 고통보다는

 

사랑의 즐거움을 의미한다고 한다.

 

 

 

사랑이 늘 저리 환하고 밝고 명랑하기만 하다면야..

 

사는 일도 그러하다면야..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