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일출을 기다리며
벗 님
2017. 1. 3. 18:30
일출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혹여나.. 하는 맘으로 일출을 기다리며..
♥
♬~네버엔딩스토리/by 416 가족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회색빛 자욱한 하늘..
붉은 기 하나 없는 창백한 구름..
그래도 새해 첫 일출을 보고픈 간절함으로..
행여나.. 구름 사이로
정유년 첫 해님이 쏘옥 고개 내밀까..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 벗 님 -
한국분들은 보는 것에 인생을 거는 것 같아유 ㅎㅎㅎㅎㅎ [비밀댓글]
단지 보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붉고 큰 해..
그런 희망을 품으려는 것이지요.
전 새해일출 보는 거..
참 의미있다..생각하는 일인이거든요..^^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