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

페페 부르노에서 우나

벗 님 2016. 12. 7. 00:00

 

 

 

 

 

 

언제나 나의 자랑이던 나의 큰 딸..

 

우나에겐 여러모로 미안한 점이 많다.

 

알바하느라 얼굴이 마니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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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하나만으로도

누구보다 아름다운 널

그렇게 아팠던 너의 가슴도

다시 뛰게 해준 사람이니까

사랑이니까

 


 

 

 

 

 

 

 

 

 

 

 

 

 

 

 

 

 

방학동안 한 달은 동남아 여행을..

 

그리고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또 한 달간 유럽여행을 계획해 놓은 우나..

 

이미 비행기표도 예약해 놓은 상태이다.

 

 

피엘이 유럽여행 계획을 다 짜놓고 프랑스로 초청해서

 

어젠 유렵지도를 보여주면 여행 갈 일정을 내남자와 나에게 보여준다.

 

 

해서 알바를 조금이라도 더 해서 여행경비를 모아야 한다고..

 

시험기간인데도 주말도 없이 알바를 다니는 우나..

 

 

대견하면서도 미안하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