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여행 이야기

딸과 떠나는 대만여행9-고궁박물관

벗 님 2016. 7. 5. 18:00

 

 

 

 

 

 

 

 

세계 4대 박물관이라는 고궁박물관

 

 

 

 

 

 

 

 

 

 

 

 

 

 

 

 

중정기념관 근처의 시장이였을까?

 

일단 식사를 하기 위해 깔끔한 식당을 모색하다가 들어선 골목길..

 

살림집이 늘어선 골목길이라 다시 돌아나왔다.

 

 

 

 

 

 

 

 

 

 

 

 

 

 

 

 

 

 

 

 

우리나라 인사동과 흡사한 곳..

 

어느 식당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기에..

 

맛집이겠다 싶어 이곳에서 아점을 먹기로 한다.

 

우나는 또 우육면을..

 

왠지 대만음식 특유의 향신료맛에 질려버린 난..

 

최대한 대만스럽지 않은 면을 주문했는데..

 

땅콩이 잔뜩 들어간 땅콩면이다.

 

느끼했다.

 

 

 

 

 

 

 

 

 

Mark Knopfler - A Place Where We Used To Live

 

 

 

 

 

 

 

 

 

 

 

 

 

 

 

 

 

 

 

 

 

 

 

 

 

 

고궁박물관에는 단체관광객들로 붐빈다.

 

입장료가 우리나라돈으로 만원..꽤 쎈 편이다.

 

다행히 우나는 학생증을 보여주니 국립대 학생이라 프리패쓰라고 한다.

 

무척 고단했지만 그래도 전시실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으려고 순서대로 관람을 한다.

 

 

세계4대 박물관이라고 하지만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국립박물관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게 나 개인의 생각이다.

 

 

폰의 저장공간이 다 차서..이곳에선 사진도 거의 찍지 못했다.

 

 

 

발바닥이 무척 아프다.

 

양쪽발바닥에 물집이 잡혀 걷는 게 고역스러웠지만..

 

우나한테는 괜찮다며 내색하지 않았다.

 

 

 

 

일단 우나가 예약해둔 도미토리에 가서 짐을 두고..

 

조금 쉬었다가 해가 지면 다음 예정지인 101빌딩에 가서 야경을 보고..

 

오늘 일정의 마지막코스인 쓰린 야시장으로 가기로 한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