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니가 꿈꾸던 집
벗 님
2016. 5. 24. 00:00
빨간 대문..
빨간 우체통..
하얀 물망초..
여기서 무얼 더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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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히겠지
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
'
'
두 눈을 감아야 너를 만날 수 있어
참아도 참아도 자꾸 눈물이 흘러
아직도 널 사랑해
아직도 널 기다려

언젠가 니가 내게 들려주었던..
니가 꿈꾸고 설계하던 집..
그 꿈의 집이 가끔 생각나곤 해.
지붕 한 켠에 나란히 누워
별을 볼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던..
내가 꿈꾸는 집 보다 더..
내 꿈의 집에 가까웠던..
니가 설계하던 하얀 집..
지금쯤 전망 좋은 푸른 언덕 위에..
그런 집 지어 놓고 살고 있니?
좋은 사람 만나..
예쁜 사랑 하며 살고 있니?
- 벗 님 -
오랜만에 안부 내려 놓습니다.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되시옵구요.
다녀 갑니다.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되시옵구요.
다녀 갑니다.
예 그런 집을 짖고 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