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
언니가 미국돼지처럼 되는 꿈 꿨어
벗 님
2015. 9. 21. 19:00
아점..(오후 1시 14분)
"양이 쫌 많아 보이네..살 안찌게 관리해.."
대학교 호수 걷는 중..
"아~예쁘다~ 누구랑??"
"혜성 언니랑 ㅎㅎ"
아빠.."밥 좀 줄여라 얼굴이 탱탱해진 거 같다."
쏭이.." 나 꿈에서 언니가 미국돼지처럼 되어서 만나는 꿈꿨어."
"머랭?? "
이게 이제 완전한 내 시간표얌..
"더 이뻐진 거 같네.."
"근데 음식이 다 기름져 보여서 너 살찔까봐 걱정~~"
"학교에 수영장이랑 짐도 있어.담주부터 사용하려궁.."
"이번주는 할 게 많아서..안하고 운동장 트랙만 돔.."
"나 숙소 옴.."
"주말만 되면 숙소애들 자기네 집 가거등..그래서 텅텅 비어~"
"교환학생끼리 모여서 얘기도 나누고 같이 자면 되지.."
"응..언니랑 같이 자려구 언니 방에 옴.."
몰랐는데..지금 보니..'
사진 속 우나 입술이 갈라지고 텄네..
나름 적응하느라 힘든 게지..
♬~ Erste Liebe Meines Lebens-Monika Martin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