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
엄마, 나랑 애슐리 갈래?
벗 님
2015. 3. 19. 00:00

"엄마, 내일 나랑 애슐리 갈래?"
딸의 제안에 나는 흔쾌히 응한다.
평일에는 쨤을 낼 수 없는 쏭이랑 내남잔 두고..
우나 학교수업 없는 날..
나랑 우나랑 단둘이만 애슐리에 간다.
♥

평일의 점심 시간..
우리 앞에 대기자들이 서너 팀 있다.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여기 애슐리는 가격대비 괜찮아서
부페가 먹고시프면 종종 가는 곳이다.
요즘 주변에 스시부페니 샤브샤브니 스테이크점이니..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인지..
메뉴가 참 다양해지고 업그레이드 되었다.
가격도 올랐으려나 했더니
가격은 내가 처음 왔을 적인 6년 전이나 똑같다.
우나도 나도 ..
참 푸지게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