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포임/♣추억한다는 거 잊음이 배반이라면 벗 님 2014. 11. 16. 15:12 87년3월5일 1229 ♬~~ 꿈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속에선 보이나 봐 ♥ 잊음이 배반이라면 그리워함은 영원한 신뢰인가.. 별 아래에서 고개 떨구면 지나버린 너와의 추억을 자꾸만 생각하고 싶어진다. 설사 가슴이 죄여드는 아픔으로 인해 울고 말지라도.. 이렇게 울면서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이 있음이.. 그리운 너가 있음이 .. 차라리 행운이였고 이제금 행복이였다고 수줍은 고백을 가만히 토해낸다. - 스무살일기 中-